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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지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3기] 5주차 WIL

JHKim93 2024. 10. 26. 16:33

Q1. 과제

  클린 코드 2주차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과제를 완성하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과정 자체에 집중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것들을 시도하고 배웠는 지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Q2. 시도

  이번 주 코드는 저번 주만큼 더티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클린 코드 중에서도 이번 주는 순수함수를 주요 주제로 삼고 있었습니다. 함수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액션과 계산을 구분한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었고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구분하고 쪼개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제에는 액션 함수가 덩어리로 묶여 있었고 이를 순수함수인 계산의 단위로 추출해내고 정리하는 것이 미션이었습니다. 확실히 액션과 계산을 분리한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니 코드가 깔끔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비록 과제를 끝까지 마무리하지는 못했지만 코치님이 의도하고 알려주려고 하신 부분들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3. 문제점

  항해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코치님들의 실력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같은 주니어임에도 이걸 어떻게 끝까지 해내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그리고 잘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매주 벽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기 객관화도 되는 것 같고 나아갈 길이 아직 멀다는 것을 느끼고 매주 도전 정신을 더 불러 일으키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않다 보니 제법 큰 규모의 변경 사항에 대해 예상되는 소요 시간을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React Hook으로 관리되던 상태 관리를 전부 zustand로 전환하는 작업을 했는데 작업 자체는 즐겁게 했는데 나중에 테스트 코드가 다 에러나면서 멘붕이 와버렸습니다..ㅠㅠ

Q4. 해결

  7~8주차부터 테스트 코드 챕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 테스트 코드에 대해 감을 잡지 못했고 결국 기한 내 TC 수정은 포기하고 제출했습니다... 7~8주차 테스트 챕터 때 정말 열심히 학습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회사 프로젝트에도 TDD를 점진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Q5. 5주차 느낀 점

  매주마다 성장의 벽을 느끼며 항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이름처럼 느리지만 꾸준하게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대로 나아가보려 합니다. 개발자로서 번뜩이는 재능은 없더라도 내가 선택한 길에 책임을 갖고 꾸준히 나아가다보면 그것대로 인정받는 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5주차를 마무리하겠습니다.